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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인구조사 결과, 가톨릭 인구의 현저한 감소 드러내다

마시멜로우9775 2024. 3. 22. 10:07

교황 효과’에도 한국천주교 신자 수 줄어 통계청,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발표 이미지 출처 : 가톨릭 프레스

 

 

 

헝가리 중앙 통계청(KSH) 최근 발표한 2022 헝가리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톨릭 신자의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조사는 소수민족 인구 변화와 함께 다양한 언어 사용과 종교 선호도에 대한 질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종교 선호에 대한 질문은 선택 사항이었고, 응답자의 60%만이 이에 응답했습니다.

헝가리의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종교를 선택한 응답자 절반(50%) 가톨릭으로 자신을 식별했습니다. 개혁교회 소속은 16% 나타났고, 루터교회 소속은 3.1% 그쳤습니다. 이로써 가톨릭 신자로 자신을 식별한 헝가리 시민의 비율은 이전 연도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2001 인구조사에서는 500 명의 헝가리인이 자신을 가톨릭 신자로 밝혔지만, 2011년에는 수치가 370 명으로 줄었습니다. 현재 헝가리 가톨릭 인구는 290 명으로 더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헝가리 가톨릭 주교회는 종교에 대한 질문에 응답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식별한 사실을 축하했습니다. 주교회는 "인구의 40% 종교적 소속에 대한 질문에 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종교를 명시적으로 선언한 우리 동포 3분의 2 이상이 가톨릭 교회에 속한다고 선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구조사는 또한 로마 인구를 포함한 여러 소수민족 인구의 변화도 확인되었습니다. 로마 인구는 2011년의 35 명에서 20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으로 인해 헝가리 우크라이나 이민자 수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구조사 결과에서는 외국어 사용의 인기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20 헝가리인의 추정치에 따르면, 50% 영어에 능통하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인구의 4분의 1 영어나 독일어를 어느 정도로 구사할 있다고 합니다. 헝가리어 외에는 독일어가 번째로 인기 있는 언어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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