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 주의 검찰 총장에게 한 단체가 금요일에 KBI(캔자스 수사국)의 조사 결과를 담은 350페이지의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캔자스 주의 가톨릭 교회에서 발생한 성적 학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188명의 성직자가 강간이나 아동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 등의 혐의를 받았으며, 이 중 30건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하지만 시효로 인해 이 사건들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를 공개하기 위해 한 단체의 대표인 데이비드 클로히시는 검찰 총장에게 해당 보고서를 요청했으며, 이를 위해 캔자스 오픈 레코드 법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현재 검찰 총장의 팀은 전임자와 KBI 국장의 작업을 검토 중입니다. 다른 주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여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